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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7.25 FIFA14 - 종적으로 길게 늘어진 포메이션의 위험성

후반전에 뒤지고 있을 3명의 공격수(LF, ST, RF) 사용하는 4-3-2-1 사용해왔다. 여기서 3 모두 CM, 2 LF RF, 1 ST이다. 나름 쓸만했기에 4-2-3-1 사용하는 약팀과 경기할 때는 포메이션을 선발 포메이션으로 사용했다.

 


포메이션은 상대의 측면 공격을 좌우 풀백으로만 막아야 하고 역습에도 취약하다. FIFA14 계속하다 보니 측면 공격에 대한 수비는 어느 정도 있었으나 역습은 부담스러웠기에 3 자리의 가운데를 CM 아니라 수비 성향의 DM으로 바꾸는 것을 생각했다. 굳이 숫자로 쓴다면 4-1(DM)-2(CM)-2(LF, RF)- 1(ST) 되겠다.


 

수정된 포메이션으로 4-3-2-1 사용하는 뉴캐슬을 상대했는데, 맙소사. 결과는 3:0 참패였다. 경기 내용은 말도 못할 정도였다. 게다가 뉴캐슬은 리그 번째 경기에서 4-2-3-1 사용하는 내게 2:0으로 패했던 팀이었다. 게임을 다시 로드해 그대로 재경기 해보아도 결과는 비슷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일단 뉴캐슬은 약팀이 아니다. 뉴캐슬은 아르파와 로익 레미가 있다. 미들은 티오테가 버티고 있다. 특히나 티오테가 버티는 미들은 굉장했다. 검색해보니 수비력이 뛰어난 미드필더였다. 그는 Aggression 91, 체력이 91, 태클 능력이 81이다. 영입을 고려할 정도로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내가 사용한 4-1-2-2-1 쓰레기였다. 제목으로 있겠지만 세로로 너무나 길게 늘어서 있다. 축구를 관전하면 해설자가 - 간격이 넓으면 된다는 말을 많이 하는데, 포메이션은 무려 5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내가 포메이션을 저렇게 구성하니, 자동으로 공수 간격이 넓어졌던 것이다.

 

FIFA14 미드필더 3 DM CM 조합이 아닌 3CM으로 사용하는 것은 위와 같은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수비- 공격 라인의 횡적 숫자는 3 또는 4 적당하다.

 

나는 경기 도중 팀의 - 간격이 넓다는 것을 인지했다. 그에 대한 조치로 Custom Tatics 수정해 수비라인을 80으로, 극도로 올렸다. 그런데 결과는 좋았다. 그런가? 수비라인을 올리면 수비라인만 올라가는 것이 아니다. 공격라인도 그에 맞춰서 올라가게 되어있다. 게다가  뉴캐슬은 수비라인을 내리고 역습 위주로 경기하는 팀이었다. 수비라인을 올려도 그에 맞춰 상대가 수비라인을 내려버리니 넓은 공수 간격은 그대로였다. 지금 하는 생각이지만 2CF, 1ST 구성하는 공격라인을 ST위치를 아래로 내려 3CF, , LF, CF, RF 구성하는 것이 나았다.

 

그리고 이전 에서 'WorkRate 고려해 포메이션을 짜라' 라고 말했는데, 금새 사실을 잊었던 같다. DM 로드웰, 2CM 모드리치, 포그바로 사용했던 것이다. 모드리치와 포그바는 CM이지만 공격 앞으로 나가는 성향이 강해 CAM처럼 움직였고, 수비라인과 미드필더진 사이에 드넓은 공간을 허용하고 말았다.

 

포메이션 변화는 어떤 것보다 완벽한 실패였다. 그런데 실패는 실패라고도 없었다. 리그 막판을 완전히 망친 실패가 나를 찾아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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