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14 얼티밋 모드로 플레이 하다 커리어 모드로 돌아왔다. 때문에 멀티플레이를 즐길 없다면 커리어 모드(난이도 레전드리) 시즌, UEFA, FA 컵을 경험하는 것이 내게 즐거울 거란 생각 때문이다. 얼티밋 플레이에서 선수 카드를 모으는 재미는 치트엔진을 사용해 제정을 무제한 늘려 원하는 선수를 사는 즐거움으로 대체 했다. 에버튼으로 플레이하고, 얼티밋에서 사용하던 Nasri, Pogba, Reus, Chicharito, Rodwell, Cazola, Dzeco 사왔다. 그런데, 커리어는 얼티밋과 달랐다. 단순한 느낌인지 모르겠으나 훨씬 어렵게 느껴졌고, 얼티밋에서 경기 골을 넣어주던 제코는 5경기에 한골만 넣는 부진을 보였다.

 

결국 시즌 초중반이 지나자 전적은 70% 무승부, 20% 승리, 10% 패배로 채워졌다.(이 선수들로 이런 결과라니... ㅜ.ㅜ)  토튼햄과의 경기가 뼈아팠다. 1:0 패배가 감사할 정도로 경기 내용이 형편 없었다. 첼시에게 1:0 승리 했던 직후 였기에 더욱 아팠다. 이후 아스톤 빌라와 경기를 가졌는데, 마찬가지로 경기 내용이 형편없었다. 세이브- 로드 신공을 발휘해 다시 아스톤 빌라와 경기를 가졌는데, 또다시 패배했다. 그런 것일까? 토튼햄은 강팀이어서 그렇다치고, 아스톤 빌라 약팀인데? 토튼햄과 아스톤 빌라는 4-4-2 사용한다는 공통점이 있었다. 내가 4-4-2 약한 것일까? 포메이션은 통상 4-4-2 강하다는 4-2-3-1인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먼저 원인을 곱씹어 보았다. 포메이션은 4-2-3-1 2 자리에 모드리치와 포그바를 기용했는데, 이것이 문제라고 판단했다. 모드리치와 포그바는 모두 공격시 앞으로 뛰어나가는 성향의 선수이다.(Work Rate H/M) 앞으로 뛰어 나가니 역습을 허용하면 가운데서 4백을 보호해줄 선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하나? 모드리치와 포그바중 하나를 버려야 하나? 그렇게 하긴 싫은데?

 

그래서 노트에 포메이션을 이것 저것 그리다가 아래와 같은 변태 포메이션을 생각했다. 4-3-2-1인데, 3 모두 DM이다. 로드웰, 모드리치, 맥카시로 구성했다. 2 포그바(CM) 로이스, 1 치차리토이다

 



 

결과는? 4 0. 대성공 이었다. 비정상적인 시스템으로 이길 있었을까? 그것은 WorkRate 때문이다. 좌측 측면은 수비 성향의 DM 로드웰과 맥카시가 적절히 막아주었고, 공격 성향의 CM 포그바는 적극적으로 공격에 참여해 무려 2골을 터트렸다. REUS 1 2어시를 기록했다. 놀라운 것은 가운데 DM 모드리치였다. 그는 DM- CAM, 측면 가리지 않고 넓은 활동 범위를 기록했고 하나의 공격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지만 MOM 차지 했다.

 

FIFA14 포메이션을 생각할 하나의 포메이션이 아니라 공격시, 수비시의 포메이션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4-3-2-1 경우 공격시에는 4-2-3-1 처럼 가동된다. (모드리치, 포그바의 공격성향이 H이므로). 수비시에는 기본 4-3-2-1처럼 움직인다

 

후에 이 전술로 이후에 토튼햄과 싸웠고, 1 0으로 승리할 있었다. (경기 내용은 1:0이란 스코어 보다 더욱 훌륭했다.) 그리고 절대로 지면 안되는 경기에서는 어김없이 전술로 재미를 봤다. 물론 훗날에 전술의 엄청난 약점을 알게 되었는데, 그것은 다음, 다음 기회에 말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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